LG전자 '러브지니', 노후 골목에 생기 입히다

입력 2016-08-08 08:19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LG전자[066570] 대학생 CSR 아카데미 '러브지니(Love Genie)'가 노후 골목에 생기를 입히며 이웃에 사랑을 전했다.



LG전자는 러브지니 3기와 멘토 30여명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낡은 골목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등대, 풍차, 철로 등을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그려 넣어 밝고 화사한 길로 만들었다.



러브지니 3기는 지난 3월에 선발돼 5개월간 인권, 환경, 사회공헌 등 CSR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 실습을 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캠페인, 사회적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미션 활동도 했다.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은 LG전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활동 기간 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조를 선발해 해외 법인과 CSR 현장방문도 지원한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