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기상청과 지진 영향평가 기술 개선

입력 2016-07-18 11:31
한국전력[015760]은 기상청과 손잡고 지진 영향평가 기술의 정확성 등을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진 영향평가 기술'은 한전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전국 모든 지역의 진도를관측하고 실시간으로 건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한전과 기상청은 이 기술을 개선한 뒤 내년 한전의 지진대응시스템에 적용해 신뢰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기상청의 국가 지진조기경보시스템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