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이효구 부회장 "방산인은 사명감 가져야"

입력 2016-07-14 09:49
이효구 LIG넥스원[079550] 부회장은 무기체계개발 신입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방위산업 종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을 강조했다.



14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3일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LIG넥스원이 KAMD, 킬 체인 등 대한민국 자주국방 핵심 전력의 다수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방산인으로서 자긍심, 애국심,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방위산업 종사자는 민수산업들과 달리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신입사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주문했다.



상반기 수시채용을 통해 LIG넥스원에 신입사원으로 선발된 3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용인 교육연수원과 연구소에서 4주 과정의 입문교육 과정을 받고 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