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위해 3억 기부

입력 2016-07-14 09:05
포스코에너지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인 '에너지드림'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에너지빈곤층 가구의 창호·보일러 교체, 단열 시공, 바닥공사 등을 지원한다. 일부 사회복지 시설에는 전기료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은 도배, 청소, 전기 점검 등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2013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 4년간 총 17억6천5백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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