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안경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 제57차 서울경제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심상돈 서울경제위원장과 김명만 서초구상공회 회장, 성락영 강서구상공회 회장 등 서울지역 구 상공회 대표 25명이 참석해 중소 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고용 관련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 법정의무교육제도 개선 ▲ 산업안전 위험평가 컨설팅 지원 대상확대 ▲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대상기업 선정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요청했다.
2003년 12월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상의 25개 상공회로 구성됐다.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 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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