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군산공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인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기업의 기술 및 교육 지원활동의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총 24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 심사, 현장 확인 등 예선을 거친 뒤 8개 기업이 최종본선에 진출해 2012~2015년 운영실적을 놓고겨뤘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사내협력 4개 사와 사외협력 5개 사 등에 근무하는총 476명의 협력사 인원을 대상으로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관찰제, 위험성 평가 활동, 비상사태 대응훈련, 협력사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