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051600]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지석영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KPS는 원자력 발전소 설비인 증가발생기 내부에서 이물질 여부를 검사하고제거하는 자동 검사 장비를 개발해 특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 관계자는 "자동 검사장치를 이용하면 외부에서 원격으로 작업이 가능해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1992년 제정돼 일 년에 두 차례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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