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석탄저장건물에 지붕형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

입력 2016-06-29 18:10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청남도 신보령 화력발전소 건설 부지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이 화력발전소 건설 부지 내 석탄 저장 건물(옥내저탄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이다. 사업비로는 51억원이 투입됐다.



이 설비는 연간 3천810㎿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주변 1천여 가구에 공급할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2만300t의 이산화탄소(CO2)를 절감할 것으로 중부발전은 예상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