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소폭 하락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반등하며 47달러대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72센트상승한 배럴당 47.12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4개월여 만인 지난 4월 13일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선 뒤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72센트 내린배럴당 49.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74센트 하락한 배럴당 49.88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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