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참가
한화큐셀은 22∼2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태양광 모듈뿐만 아니라 주택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인 'Q.HOME 시스템'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태양광 외부 전문기관과 학계 관계자의 강연도 열린다.
22일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EuPD의 마틴 아몬이 유럽 태양광 시장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23∼24일은 리서치 전문기관 IHS의 수잔네 폰 아이히베르거와 아헨공대의 카이 필립 카이리스 교수가 독일 태양광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과거 유틸리티(utility) 위주에서 벗어나 주택용태양광 시장 중심으로 변하는 유럽 태양광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유럽 주택용 태양광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한화큐셀은 최근 다결정 태양광 모듈 효율 19.5%를 달성,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제3자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한화큐셀 다결정 태양광 모듈에는 자체 기술인 '퀀텀(Q.ANTUM) 테크놀로지'가적용됐다.
기존 다결정 셀은 단결정 셀에 비해 전환 효율이 떨어지지만 퀀텀 테크놀로지는셀 뒷면에 방지막을 추가해 출력 손실을 막고 셀 내 흡수율을 증가시켜 효율을 극대화한다고 한화큐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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