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 후원

입력 2016-06-15 13:37
효성[004800]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1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하고 후원금 1억원을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민·관·군이 협동해 6·25와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선정해지원한다.



효성은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왔는데 올해에는 다른 10여개 기업,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30명의 참전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효성은 또 이달 중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서울 서초구에 사는 보훈가족 130여명을 초청해 세빛섬에서 감사 위로연을 열 계획이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