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UX 센터' 美바이어스랩 최고 등급

입력 2016-06-07 11:00
삼성전자[005930]의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인 '스마트 UX 센터'가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UX 센터가 바이어스랩의 5개 평가 기준 중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스마트 UX 센터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에게익숙하고 사용자 환경에 맞춰 레이아웃과 기능 설정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스마트 UX 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를 통해 앱과 위젯을 설치할 수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기존 복합기를 활용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스마트 UX 센터는 업계 최초 안드로이드 OS 기반 프린팅 에코시스템이다. 문서나 사진을 복합기에서 직접 검토하고 편집할 수 있다.



출력·복사·스캔 등 기본 프린팅 기능을 위한 앱과 위젯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자유롭게 사용자환경(UI)을 구성할 수 있다.



바이어스랩 사무기기 분석 책임자 매를린 오어는 "삼성 스마트 UX 센터는 삼성멀티익스프레스(MX) 복합기 사용자에게 최상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복합기 사용자들의 문서 작업을 매끄럽게 진행하고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우수한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종합 평가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 񟭐년 윈터 픽 어워드'의 2개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