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이틀째 상승…배럴당 45.74달러

입력 2016-05-27 08:08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47센트오른 배럴당 45.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4개월여 만인 지난달 13일 배럴당 40달러대에 올라선 뒤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8센트 하락한 배럴당 49.4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5센트 떨어진 배럴당 49.59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