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분사 벤처 1호, 中창업방·DT캐피털서 투자유치

입력 2016-05-24 11:23
삼성전자[005930] C랩에서 분사한 벤처기업 이놈들연구소(대표 최현철)는 중국 창업방과 DT캐피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놈들연구소는 손가락을 통해 전화 통화를 하는 스마트 시곗줄 개발업체로 하반기 상용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한 창업방은 동명의 중국 최대 창업 전문잡지 발간사이자 중국 3대스타트업(창업벤처) 전시회 '데모차이나' 운영사로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션과 인프라 지원에 특화한 업체다.



디티캐피털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최고 투자기업 중 하나로 꼽힌 업체로 100억 위안(1조8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마이뮤직테이스트, 스마트스터디, 비투링크 등의 벤처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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