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재 지역 우수기업 탐방해 취업기회 찾는다

입력 2016-05-11 11:00
청년 인재가 각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탐방하며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충북 오송산학융합지구에서 񟭐 희망이음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에게 지역 우수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9천702명의 청년이 지역 우수기업 1천736개사를탐방했다.



올해도 이날 발대식에 이어 12일(충북·충남·대전), 16일(대구·경북), 17일(울산·경남·부산) 등 전국에서 릴레이 탐방이 이어진다.



산업부는 전공과 스펙 등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탐방 형식을 도입하고취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업 성과를 높여갈 방침이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진흙 속의 보석과 같이 일하기 좋은 기업들을탐방해 올해 더욱 많은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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