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렌터카 "LPG 장기렌트하면 적립·할인혜택"

입력 2016-05-09 09:38
SK가스[018670]와 SK에너지, SK렌터카는 액화석유가스(LPG) 개인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 케어 플러스 LPG(Car-Care+ LPG)' 멤버십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PG 승용차는 그동안 장애인용과 택시용 등 한정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관련 법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일반인도 등록한 지 5년이 지난 LPG 승용차를 소유할 수 있다.



SK가스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많은 고객이 LPG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내놨다.



SK렌터카의 'LPG 제로' 등 5년 렌털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2년간 전국 700여개 SK가스 및 SK에너지 충전소에서 리터(ℓ)당 50원의 OK캐쉬백 적립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전국 60여개 SK네트웍스[001740] 충전소에서는 ℓ당 60원의 충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40%), 용품(10%), 공임(20%) 등의 할인 서비스,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숙박 및 식음료 할인혜택 등도받을 수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고객이 LPG 승용차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