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는 4일 제6대 이사장으로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옛 산업자원부 차관 출신으로 2007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4년간 근무하다 2011년 6월부터 지멘스의 한국법인대표이사와 회장을 맡고 있다.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김 이사장의 리더십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경제협력과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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