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와 한일시멘트[003300]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 인근에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라고 29일 밝혔다.
'BIEL'은 SK D&D의 새 오피스텔 브랜드로 강남역 BIEL 106은 이 브랜드를 적용한 첫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이며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돼있다. 이 가운데 176실은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Ƈ.5룸'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남역 상권과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이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공사가 완료되면 이일대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노빌리아 주방가구가 빌트인으로 적용되며 천장고가 2.6m로 일반 아파트보다 높아 개방감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1천900만원대로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제공한다 분양대행사인 미드미디앤씨 이월무 대표는 "이 일대 오피스텔 임대료를 고려할때 월 80만원 이상의 임대수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건설이 시공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1588-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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