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밀레 최고급 드럼세탁기·의류건조기 출시

입력 2016-04-26 09:30
독일 가전업체 밀레의 한국지사인 밀레코리아는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기 W1 시리즈와 허니컴 의류건조기 T1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1 시리즈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최대 탈수속도 1천600rpm을 적용했다.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인 'A+++'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이 40% 더 높은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다.



'파워워시 시스템 2.0(Power Wash 2.0 System)'을 도입해 적은 세탁물도 적정한물을 급수해 완벽하게 세탁할 수 있으며 2단체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 기술을 적용했다.



아웃도어용, 스포츠웨어용 등 다양한 특수 캡슐세제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밀레는 최근 고급화되고 있는 드럼세탁기 시장 공략을 위해 모던한 화이트 에디션 도어 디자인과 풀터치 컨트롤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밀레 T1 시리즈 의류건조기 시리즈는 옷감 손실을 최소화하며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3%까지 소비전력을 절감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밀레 허니컴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에 장착된 모터는 1만 시간 이상 연속 가동테스트를 통해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격은 258만∼498만원이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