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례신도시 중심상권내일반업무시설용지와 주유소 용지를 각각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필지 모두 입찰방식으로 분양하며 업무시설용지(업무6블록, 3천12㎡)는 일반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주유소 용지(위4블록, 1천706㎡)는 주유소와 1종 근린생활시설, 자동차관련 시설을 지을 수 있다.
업무시설용지는 위례지구 핵심 상권에 위치하고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유소용지는 지구 남측편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강남·송파·성남 시가지 통행로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분양공고는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참고하면 되고 이달 21∼22일접수와 개찰을 한다.
LH 위례사업본부 관계자는 "순위별로 공급 조건의 차등이 있어 사업성과 대금납부조건을 꼼꼼히 따져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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