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와 기초전력연구원은 7일 서울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력신산업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 등 구성요소가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등 플랫폼과 결합해 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이다. 신기후체제(파리협정)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하는 지속가능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전력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산학연 기술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전력신산업 비즈니스모델을 공동발굴할 예정이다.
기초전력연구원은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 LG전자 임직원이 참여한다. 해외 국책과제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해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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