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일 회사 창립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경주 본사에서는 조석 사장, 김병기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느티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등 1천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정화작업을 벌였다.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등 4개 원전 본부와 전국 사업소에서도 창립일을 전후해 환경 정화, 독거 어르신 위한 목욕 봉사, 무료 급식 제공, 생필품 기부 등 여러봉사활동을 했다.
조석 사장은 "한수원은 경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 시민의 좋은 이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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