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작년 영업익 1천239억원…41.3%↓(종합)

입력 2016-02-01 18:04
LS니꼬동제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1.3%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7천432억원으로 4.1% 줄었다. 854억원의 당기손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LS니꼬동제련은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대한 손상평가 및 세무조사 추징금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손익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해외자원 개발사업에서는 멕시코 볼레오 프로젝트에 대한 손실이 980억원 가량반영됐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LS니꼬동제련 울산 본사와 서울 사무소, 계열사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뒤 1천7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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