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3년째 이공계 장학금 전달

입력 2016-01-27 14:11
동국제강[001230]은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27일봉강사업본부 인천제강소에서 이공계 대학생 33명에게 장학금 1억8천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004년부터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원문화재단은 고(故)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이 1996년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졸업 뒤 동국제강 취업 때 우대 혜택을 받는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이 장학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생활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에 매년 1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연극 동국제강 봉강사업본부장은 "기업활동의 시작이고 산업현장의 주역인 이공계 대학생들이 꿈과 이상을 향해 성장을 거듭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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