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 모금한 '행복나눔 저금통' 전달

입력 2016-01-22 10:02
효성[004800]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행복나눔저금통'의 성금으로 교육보조재와 사물함을 구입, 서울 관악구의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은 팀별로 저금통을 두고 작년 초부터 일년간 모금한 금액에 회사의매칭그랜트를 더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교육보조재는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들의 균형 운동과감각 치료에 사용된다.



효성은 이와 함께 굿윌스토어 나눔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함께해요 굿윌기증데이'로 정하고 물품을 기부받기로 했다.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인이나 기업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