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96개 협력사 초청 간담회…상생협력 강화

입력 2015-12-08 09:42
효성[004800] 중공업PG(사업부문)가 8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96개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올해 하반기 중공업PG 협력사 간담회를 연다.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등에 부품·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 초청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 협력사는 ㈜삼동, ㈜영성, ㈜시스코피엔시 등 11개 업체로 업체 관계자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 중공업PG는 2009년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일본 TPS 연수, 중국 남통효성변압기공장 방문 연수를 실시해 왔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있는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품질 향상, 생산성 혁신 등 전분야에서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