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대표에 강병일 부사장…임원인사 단행

입력 2015-12-01 14:14
"안정과 쇄신·현장 밀착 책임경영 체제 구축 중점"



삼천리그룹은 1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해 강병일 부사장을 ㈜삼천리[004690] 사업본부 대표이사, 유재권 부사장을 ㈜삼천리ES 대표이사, 정희돈 전무를 ㈜삼천리ENG 대표이사, 전상호 상무를 ㈜휴세스 대표이사로 전보 발령했다.



또 ㈜삼천리 신현우·전병철 이사는 상무로, 김정태·박용복 부장은 이사대우로승진하고 ㈜삼천리ENG 유태봉 이사는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경쟁력을 배양해 도시가스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현장 밀착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에 통합 관리되던 영업 및 안전 조직을 지역 단위별로 세분화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 발판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삼천리그룹은 특히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도시가스 등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기위해 성과 중심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