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내장형 소프트웨어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3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SW는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제품의 지능화와 첨단화를 구현하는 핵심 도구로 평가받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03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의 공모 과제는 자유공모형 임베디드 SW 개발, 지능형 자동차, 스마트챌린지(스마트 TV), IoT 플랫폼 등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55개팀(246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심사 결과는 다음 달 9일공개된다. 산업부장관상을 받는 한 팀에 상금 300만원을 주는 등 상위 12개 팀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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