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새 출범후 첫 김장 나눔행사…합작사 초청

입력 2015-11-22 11:00
한화토탈은 지난 21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체육관에서 김희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가족, 국내외 거래선, 지역주민 1천명이참여해 '제7회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지난 4월 말 한화토탈이 한화그룹의 새 가족이 된 후 처음 개최한 대규모 외부행사로 국내외 고객사 임직원과 합작사인 프랑스 토탈사 파견 외국인 임직원·가족을 초청해 한식문화를 알렸다.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이 맛있는 김치 담그기에 앞장섰다. 회원 다수는 한국음식관광협회 인증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실력을 갖췄다.



이날 담근 2만 포기의 김치는 한화토탈의 플라스틱 원료인 친환경 폴리프로필렌용기에 담아 거래선과 지역 내 복지재단, 요양원, 소외계층 등에 전달한다.



김희철 사장은 "한화토탈이란 이름 아래 노사, 가족, 고객,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라며 "임직원의 진심·정성이 담긴 한화토탈표 소통김치"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