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경남 고성 해안에 침식방지시스템 적용

입력 2015-11-19 11:39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경남 고성 해안에 엘라스토코스트(Elastocoast?) 폴리우레탄 해안침식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안 및 하천 주변 자연제방의 침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엘라스토코스트를 적용한 해안선은 기존의 콘크리트나 타르로 포장된 해안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파도에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견딜 수 있다.



제방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환경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해 자연 생태계에는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전남 지역 해안선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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