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기업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행사에 중국 1위 TV제조업체인 TCL그룹의 쿠유사, 온라인쇼핑몰 회사 B5M 등 중국 바이어 100여개사를 초청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메이트 수출 지원단'을 운영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지원하는 산업단지공단은 지난 7월에도 중국 바이어 16개사를 초청한 바 있다.
안병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은 "산업단지공단은 한국과 중국이 글로벌 파트너로서 중요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양국 기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계속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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