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업체 선정 투명성 높인다…심사제도 개선

입력 2015-11-02 11:3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체 발주 공사에서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제도를 대폭 개선, 운영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LH는 홈페이지에 '심문고(審聞鼓·심사와 관련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창구)'를 설치하고 자체 심사제도와 심사위원의 역량 등을 참여업체가 역평가할 수 있도록 무기명으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또 다양한 공모형 심사를 위해 내부직원 심사위원 비율을 기존 46%에서 26% 수준으로 축소하고 공모 제도의 심사 절치와 방식도 일부 개선한다.



특정 심사위원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기피신청 대상도 참여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체에 유리한 방식으로 바꾼다.



LH 관계자는 "이번 심사제도 개선으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업 마인드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