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열린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및 판로 개척에 공이 있는 공공기관과 유공자, 모범 중소기업인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중소기업청 주최와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매년 열린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중소기업 구매실적을 내부평가에 반영하고 연간 10차례에 걸쳐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남동발전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은 2012년 1천212억원에서2013년 1천630억원, 2014년 1천718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남동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