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디자이너 작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본다

입력 2015-10-18 09:00
기아자동차[000270]는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자사 디자이너 110여명이 만든 공예, 회화, 사진, 조각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고18일 밝혔다.



기아차는 별도 전시관을 마련해 '소년·소녀의 감성,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디자이너들의 유년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재미'라는 콘셉트로 재해석한 창작물 100여점을 선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디자인 경쟁력의 원천은 디자이너 개개인의 창의성과상상력"이라면서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고 관람객은 자동차디자이너들이 만든 창작품을 관람할 뜻깊은 기회"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2009년 처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했으며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참가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다음달 13일까지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