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신산업경영원 주최로 열린 '제16회 한국 재무경영대상'에서 공기업 재무혁신 대상을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사업 조정, 수익 향상, 자산 매각 등 부채 감축을 통해 재무구조 건전성을 제고하고 고장정지율 개선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온 점이 인정됐다.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통한 안정성ㆍ수익성ㆍ성장성 지표 개선 등 정량적 성과지표에서 최고점을 받고 기업의 경영이념ㆍ경영능력ㆍ사회공헌 등 정성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도 공기업 부문 재무혁신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타 기관의 롤 모델로 앞서갈 계획"이라며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