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발전기 설치 봉사

입력 2015-10-14 16:57
한국남동발전은 14일 강원도 삼척시 H씨 집에 13번째 '써니 플랜트(Sunny plant)'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써니 플랜트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에 발전기를 설치해 문명의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자체와 에너지복지기관이 함께한다.



남동발전은 2011년 전북 완주군 3가구를 대상으로 써니 플랜트 사업을 시작해매년 벽지와 도서 지역 등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가구들에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도 강원도 삼척과 태백 지역 3가구에 써니 플랜트를 완공해 써니 플랜트 수가 모두 13개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