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라마다 호텔 399실 분양

입력 2015-10-14 09:00
글로벌 호텔 전문브랜드 '라마다'는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일대에서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의 분양형 호텔로 전용면적 21∼70㎡ 399실로 이뤄져있다. 분양가는 3.3㎡당 1천200만원 선이다.



호텔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스파, 옥상정원, 컨벤션, 세미나실, 연회장 등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바로 옆에 있고 반경 20km 이내에 한국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지산리조트, MBC드라미아 등 관광지가 인접해 관광 수요가 뒷받침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영동고속도로 마성·용인 나들목과 10분 거리에 있고 수도권 지하철 전대·에버랜드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소요된다.



호텔 계약자에게는 용인 호텔과 라마다 체인호텔 등 총 7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마련했다. 문의 ☎ 02-538-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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