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 종합연구소 논산으로 이전 준공

입력 2015-10-13 13:35
동부팜한농(사장 박광호)은 종합연구소를 충남 대덕연구단지에서 논산으로 이전해 13일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동부팜한농은 최신 연구시설과 대단위 연구농장을 확충해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화했다. 농업 기초연구기관 등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됐다.



동부팜한농 종합연구소는 1982년 경기도 화성에서 농업기술연구소로 출발해 1995년부터 대덕연구단지에 자리잡았다. 농업부문 최고의 민간연구소로 신물질 제초제'테라도' 등 고부가가치 원제 개발에 주력해 왔다.



논산에 종합연구소는 최신 연구설비·유리온실과 3만6천평 규모의 대단위 연구농장을 운영한다.



인근에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화학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이 포진해공동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호 사장은 "미래 성장의 견인차인 종합연구소가 혁신 기술의 산실이자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