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올라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는 2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 제정돼 매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사회책임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장애아동 재활병원 건립비 모금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경기 대회'와 동절기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 및 열요금 감면사업' 등이있다.
지역난방공사는 특히 2011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받음으로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홍렬 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은 "우리 공사만의 사회공헌 비전과 핵심가치가 녹아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노력이 5년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