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국민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종촌동 1-3생활권에서 세종시 최초의 국민임대아파트 1천684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용면적 29㎡ 682가구, 36㎡ 620가구, 46㎡ 382가구로 구성되며 임대료는 29㎡가 보증금 980만원에 월 임대료 15만4천원, 36㎡는 보증금 1천280만원에 월 19만7천원, 46㎡는 보증금 2천750만원에 월 25만7천원이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주와 주민등록표상 동일한 세대의 배우자,직계존비속이어야 하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31만4천220원(3인 이하 가구) 이하,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2천489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갖춰야한다.
세종시 거주자가 1순위이며 대전 유성구와 공주·청주·천안시 거주자가 2순위다.
신청 접수는 LH 홈페이지 분양·임대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