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기업 특화' 흑백 프린터·복합기 출시

입력 2015-09-15 09:35
삼성전자[005930]는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해 개발된 흑백 레이저 프린터 M4030ND 시리즈와 흑백 복합기 M4080F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흑백문서 출력량이 많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제품으로 동급 최고 출력속도와 내구성을 갖췄고 대기업 수준의 보안기능도 제공한다.



M4030ND/4080FX 시리즈는 1기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40매의 고속출력이 가능하고 동급 최대인 월 12만매를 출력할 수 있다.



출력 시 사용자 인증을 위한 PIN 번호 입력, NFC 모바일 기기 태그, 신분증 태그 등의 보안기능을 기본옵션으로 뒀다.



흑백 복합기 M4080FX 시리즈는 분당 최대 60매의 양면 스캔이 가능해 로펌이나디자인업체 등 많은 스캔 작업을 하는 기업에 유용하다. 한번에 최대 2천850매의 용지를 적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송성원 전무는 "예산과 인력이 한정된 중소기업에 별도의 투자 없이도 높은 사용성을 제공하는 고사양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