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12배'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출시

입력 2015-09-09 11:00
감칠맛 내는 류코노스톡 가장 잘 자라는 온도 맞춰



LG전자[066570]는 디오스(DIOS)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이번 주부터 이달 말까지 순차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용량은 131~836ℓ로 스탠드형 23종, 뚜껑식 16종이다.



김치 유산균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산균김치+' 기능을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 탑재했다.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Leuconostoc)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일반 모드와 비교해 류코노스톡을 12배나 많이 만들 수 있다.



전면 외관의 유산균 디스플레이는 김치 유산균이 늘어나는 것을 보여준다.



이밖에 6분마다 냉기를 구석구석 전달해 김치 맛을 지켜주는 '쿨링케어', 서랍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새는 것을 막아주는 '유산균가드'를 적용했다.



김치 외에 쌀·잡곡, 채소·과일, 육류·생선 등을 보관할 수 있고 곡면글라스가 적용된 450ℓ 이상 디오스 김치톡톡에는 상냉장실 오른쪽 문에 독보적 수납공간매직스페이스를 뒀다.



샤이니 다이아몬드 블랙, 샤이니 다이나믹, 스타리 샤인 등 세련된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은은한 빗살무늬의 샤이니 사피나오 패턴으로 출시된 제품도 있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170만~415만원, 뚜껑식 60만~120만원이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감칠맛을 만드는 뛰어난 유산균 관리 기능, 디오스 냉장고와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