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장애아동 35명 재활 보조기구 지원

입력 2015-09-07 17:27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최근 중증 장애아동들에 재활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온누리 알-뱅크(R-Bank)' 사업을 통해 35명에 재활보조기구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가스공사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6년째 이어오는 이 사업은 재활(Rehabilitation)과 재활용(Recycling"이란 영어 단어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장애아동의 성장에 따라 몸에 맞지 않는 재활보조기구를 거둬 수리 또는 리폼한뒤 새로운 아동에게 다시 나눠주는 대여 은행 형태로 운영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올해는 대구 지역 아동 35명을대상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재활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무료 진료와 수술도 시행했다.



가스공사는 대구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 대학과산학협력, 지역 어린이 쉼터 마련 등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