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27일 충남 당진체육관주차장에서 한국소비자원, 농협중앙회, 현대자동차 등과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및이동상담 서비스'를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 서비스는 가짜 석유 피해를 보기 쉬운 농민이나 고령자 등의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특히 현대차·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와 함께 연료·부품 무상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석유관리원은 이날 행사에서 경유 차량에 대한 가짜 석유 무상 분석을 하는 한편 가짜 석유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과 피해 보상 등도 교육했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 이동상담 서비스를 섬 지역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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