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개소세 인하 발맞춰 프리미엄 TV 특별가 판매

입력 2015-08-31 08:28
LG전자[066570]는 9월 한달 간 전국 판매점에서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TV '특별가 체험이벤트'를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개별소비세율 인하에 맞춰 소비자들의 TV 구매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급 제품 30여 종이다.



올레드 TV의 경우 55인치형(55EC9310)을 캐시백과 카드할인 등을 적용받으면 3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곡면디자인(55EG9600)과 평면디자인(55EF9500)을각각 490만원, 45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울트라 올레드 TV의 인치당 가격이 10만원밑으로 떨어진 셈이다.



올레드 TV 중 최대 크기인 77인치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기존 가격이 4천100만원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특별가 혜택만 400만원에 달한다.



LG전자는 상반기 국내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배이상 팔린 올레드 TV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