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무진동·저소음 프레스티지 와인냉장고 출시

입력 2015-08-24 09:23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프레스티지 빌트인 와인냉장고(KWT6322UG)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빌트인 와인냉장고는 와인의 맛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인 진동, 온도, 빛 등을 완벽히 제어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미세한 진동까지 차단해 주는 특수 컴프레서를 장착해 무진동과 함께 저소음을실현했다.



외부 환경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냄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액티브 활성목탄필터'를 적용했다.



용량은 95리터(ℓ)로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샴페인을 최대 34병까지 저장할 수있다.



상·하단으로 분리된 보관영역별로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의 프레임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고 손잡이가 없는 핸들리스(Handless) 디자인으로 주방가구와의 일체감을 강조했다.



가볍게 도어를 밀기만 해도 부드럽게 열리는 '푸시 오픈(Push2Open)' 방식도 채택했다.



전면부의 유리에는 빛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UV 코팅을 적용했다.



와인냉장고의 가격은 695만원으로 밀레는 오는 9월 말까지 구입하는 고객에게오스트리아 명품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과 협업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최고급 와인 디켄터를 증정한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