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18개 공공硏과 기술나눔 협약

입력 2015-06-26 10:15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6일 산업기술 분야주요 공공연구소가 보유한 특허기술의 민간 기업 이전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18개 공공연구기관과 '공공硏-KIAT 기술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연구소들이 개발해 놓고도 활용하지 않고 있는 휴면·장롱 특허기술 가운데이전할 기술을 발굴해 제공하면 산업기술진흥원이 기술이전설명회, 기술은행 등을통해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채납, 기술신탁, 저가 무상나눔 등 미활용 기술 이전을 활성화할 수있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연구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한국광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표준과학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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