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스사고 120건…역대 최다 1995년의 5분의 1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2∼26일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가스안전 국민행복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가스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가스안전 결의대회(23∼26일), LP가스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경진대회(25일), 정밀안전진단 기술세미나 및 매설배관 해외전문가 초빙 세미나(25일),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26일), 가스안전 국제세미나(26일), 가스안전관리 통합 포럼(26일), 온라인 퀴즈대회(22∼26일) 등 안전의식을 높이는 3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가스사고는 지난해 120건으로 역대 최다 사고를 낸 1995년(577건)과 비교해 가스 소비량은 4배 가량 증가했으나 사고 건수는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인명 피해도 1995년 711명(사망 143명·부상 568명)에서 지난해 150명(사망 13명·부상 137명)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