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삼성전자[005930]가 내놓은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높은 판매율과 점유율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3년 6월 출시된 모션싱크의 판매량은 최근 2분기 들어 월 7천대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1∼5월 누적 판매량은 2014년 같은 기간보다 약65% 늘었다.
모션싱크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은 약 5배 성장했다. 또 삼성전자 자체 집계를 기준으로 모션싱크는 국내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있다.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갖춰 민첩한 회전과 부드러운 이동을 자랑한다. 또 고급형 진공청소기의 먼지 분리 기술인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지속력을 갖췄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 독일 인증기관(SLG)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영국알레르기협회(BAF) 등으로부터도 성능 인증을 받았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인 '모션싱크 콤팩트' 등다양한 라인업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모션싱크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저렴한 가격에 모션싱크를 구매할 수 있는 '히트 모델 특별전'을 연다.
또 오는 10일부터 3주간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msungCEKorea)에서 경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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