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더 가벼워진 미니빔 출시…콜라캔 무게

입력 2015-06-03 08:07
LG전자[066570]가 3일 무게 270g의 초경량 '미니빔(모델 PV150G)'을 선보였다.



콜라 캔 한 개 무게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내장 배터리를 넣어 휴대성을 높였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강력하다. WVGA(854×480) 해상도와 최대 밝기 100안시루멘(ANSI-Lumens), 10만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또 화면을 쏴주는 각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영상 찌그러짐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오토 키스톤(auto keystone)' 기능을 갖췄다.



최대 2시간 쓰는 배터리로 캠프장 텐트 안에서 영화 한 편을 거뜬히 감상할 수있다.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HDMI, USB, MHL 등 유선 연결은 물론 미라캐스트, WiDi 등 무선 연결도 가능해 PC·스마트폰 콘텐츠를 틀어볼 수 있다. 가격은39만9천원.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